5월은 가족의 달이자 축제의 달입니다. 휴일도 많고 기념일도 많아 1년 중 돈이 많이 깨지는 달 중 하나죠. 그래서 어린이날 외출로 가기 좋은데다 무료 입장할 수 있는 경기도 지역 축제들 중 엄선하여 세 군데를 소개해 드립니다. 각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그 축제의 홈페이지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5월 5일~7일)
태조 이성계가 힐링의 공간으로 자주 찾았다는 회암사를 테마로 하여 3일간 축제를 엽니다. 어가 행렬을 재현하고 근처 호수공원에는 조명도 전시합니다. 특히 개막날인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날 기념식과 마술공연 다양한 쇼와 어가 행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올해로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한 양주시가 야심차게 준비하는 축제입니다.
광주 왕실도자기축제 (5월 4일~14일)
광주가 조선시대 왕실도자기를 만들었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1998년부터 시작한 도자기 축제가 올해로 26회를 맞이하였습니다. 축제의 장소인 곤지암 도자공원에 본래 박물관이 있어 견학이 가능합니다. 또한 박물관답게 정원 조경이 아름답습니다. 5일 어린이 날에는 가족 축제가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도자체험 행사도 있습니다.
이천도자기축제 (4월 26일~5월 7일)
반도체(??)로 유명한 이천 역시 도자기 축제를 준비합니다.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12일간 '삼시세끼의 품격 이천 세라믹스'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은 물론 전시와 판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메인 행사장은 도자예술마을이며 사기막골도예촌에서는 체험행사 위주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어린이날에는 별도 기념이벤트도 있다고 합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 가깝고 중부지방에서도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드라이브도 즐기며 따뜻한 봄 날씨와 함께 신나는 축제 즐기시기 바랍니다.
※ 드라이브 가기 전, 최저가로 기름 넣고 가는 방법 알아보세요.
차도 없는 욕심냥이가 기름값 아끼려고 앱에 깔아놓는 오피넷
저는 차가 없습니다. 운전면허를 뒤늦게 따긴 하였지만 차 살 돈이 없어 아직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저의 아버지께서는 운전병으로 운전인생을 시작하셔서 현재까지 단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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