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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좀 괜찮겠다!'
냉장고를 부탁해 16화를 보다가 최강록 셰프의 전골 요리를 보고 '저 정도는 왠지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과 '한 번은 해먹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송에 나온 레시피를 기준으로 적어놓았다가 부모님께 해드릴 예정으로 방송을 보고 필기해봅니다. 그래도 프랑스나 이태리 요리보다는 조금 더 접근성도 좋고 친근하고, 게다가 국물요리라 사회자들 말마따나 '실버타운 가면 잘 팔릴' 것 같기도 하고요. 참고로 전 요리를 못하는 사람입니다.
재료 목록 (방송 기준 (실제 내가 준비할 재료))
- 돼지고기 등심 (얇은 불고기 거리)
- 가다랑어포 (참치액)
- 다시마버터 (라면용 다시마)
- 유자 폰즈 (생략)
- 무말랭이 (무)
- 레몬 (생략)
- 알배추
- 유자고추 (생략)
레시피 (방송 기준 (어레인지))
- 불린 무말랭이를 물에 넣고 끓여 육수를 낸다.
(무가 없어 대체했으므로 무를 써도 될 듯) - 돼지고기 등심을 두들겨 얇게 펴준다.
(두꺼우면 질겨서 펴주는 것이니 가능하면 얇게 컷딩된 것을 쓰는 것도 좋을 듯) - 얇게 편 고기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육수에 넣고 끓인다.
- 대파는 어슷썰기, 알배추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알배추를 먼저 넣는다.
- 불은 약불로 시작하여 서서히 끓인다.
- 레몬 껍질을 필러로 벗긴 후 잘개 채썬다. 본래는 유자 껍질을 쓴다고 한다.
(방송에서는 껍질을 자른 후 흰 부분을 제거했으나 필러가 더 편함) - 전골에 유자고추와 다시마버터를 넣고 끓인다.
- (부족할 경우 알배추를 더 넣고) 전골에 맛술, 국간장을 넣어 간한다.
- 마지막에 대파를 넣고 계속 약한 불에서 끓인다.
- 면포에 가다랑어포를 넣고 전골 위에서 우려준다. 오래 우리지 않는다.
(쓴 맛이 날 수 있음) - 찍어 먹을 소스로 유자 폰즈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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