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축구 중계 예매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 6차전 6월 11일

한국VS중국 축구 중계 일정?

오는 6월 11일 밤8시,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으로 우리 대한민국과 중국이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마지막 6차전인데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홈경기인 만큼 열기는 엄청 뜨거울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자세한 중계 보는 방법과 일정 및 경기 정보를 알아볼까 합니다. 대한민국 대 중국 경기 중계는 TV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TV조선 축구 중계 바로가기

 

쿠팡플레이 축구 중계 바로 가기

 

경기가 직관하고 싶다면?

만약 우리나라 스타플레이어들의 경기를 직접 보고 싶으시다면 온라인으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PlayKFA에서 티켓이 5월 30일부터 오픈되었습니다. 티켓이 매진될 경우 대개 뉴스에서 대서특필하는데, 아직 매진되었다는 소식이 없으니 도전해보실 분은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설령 현장 구매를 노리시더라도 온라인에서 매진되면 현장에서 구매할 수 없으니 최대한 온라인을 통해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혹은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라는 앱을 통해서도 구매 가능합니다. 은행 계좌가 없어도 일반 회원으로 가입 가능하다고 합니다.

 

PlayFKA에서 티켓 예매하기

 

하나원큐 안드로이드 앱 링크

 

하나원큐 아이폰 앱 링크

 

현재 상황은 어떠한가?

중국은 2승 2무 1패 승점 8점으로 2위입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번 싱가포르전 대승까지 합쳐 4승 1무 0패 승점 13점으로 1위입니다. 득점은 앞서고 실점은 더 적은 현재 객관적으로 대한민국이 조금 더 우세한 상황입니다. 심지어 피파 랭킹까지 체크하면 대한민국은 23위, 중국은 88위 입니다. 많은 축구팬들이 무난한 승리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걱정되는 것은 중국의 거친 플레이로 인해 선수들이 부상을 당할까 하는 점인데요. 하지만 홈그라운드인 이상 붉은 악마들이 대한민국 선수들을 지켜주지 않을까 조심스레 기도해 봅니다.

 

경우의 수는 어떠한가?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은 중국입니다. 중국은 지난 6일 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태국과 1:1로 비겼습니다. 이번 경기가 그야말로 중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 경기 뿐 아니라 태국과 싱가포르의 경기 결과도 중국에게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싱가포르가 탈락 확정인 상태에서 승점이 중국과 3점차밖에 나지 않는 태국이기 때문에 중국 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이미 최종 예선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생각 같아서는 전력을 아낄 수도 있겠으나, 아마 홈구장의 팬들을 위해서라도 베스트 일레븐을 출전 시킬 것 같습니다. 물론 풀타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해야 3차 예선 조 추첨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설렁설렁 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선수들은 고군분투 중!

황선홍 감독이 물러간 자리에 김도훈 임시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습니다. 외국인 감독을 수배해서 발 빠르게 움직일지, 김도훈 감독을 정식으로 임명해 시간 손실 없이 집중할지 축구협회가 빠른 판단을 하길 바랍니다. 그래도 우리 선수들은 마음을 다잡고 잘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창 상승세를 타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 국대팀들의 선전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