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축제] 따뜻해질 때 서해안에 가면 즐길 수 있는 축제

🌸 서해안의 봄이 왔습니다

이른 3월 초 안면도를 간 적이 있습니다. 바닷바람이 약간 있지만 포근함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장 빨리 봄이 오는 서해안 바다에서 먹거리도 즐기고 바다도 보는 축제를 소개합니다.

 

1️⃣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

• 기간: 2025년 3월 15일(토) ~ 3월 30일(일)
• 장소: 충남 서천군 마량진항 (서인로 58)
• 주요 프로그램
  • 어린이 주꾸미 낚시 체험 (13,000원 유료)
  • 동백정 선상낚시 체험 (13,000원 유료)
  • 동백나무숲 보물카드 찾기
  • 주꾸미 요리장터 및 특산품 판매장 운영
• 입장료: 무료 (일부 체험 프로그램 유료)
• 주차 안내: 마량진항 주변 주차장 이용 가능 (혼잡 시 대중교통 권장)
• 추천 체험 및 음식: 신선한 주꾸미 요리, 어린이 주꾸미 낚시 체험
• 주변 관광지: 동백정, 국립생태원, 한산모시관

 

2️⃣ 무창포 주꾸미 도다리 축제

• 기간: 2025년 3월 23일(일) ~ 4월 14일(월)
• 장소: 충남 보령시 무창포항 및 해수욕장 일대
• 주요 프로그램
  • 주꾸미 낚시 체험
  • 도다리 요리 시연 및 시식
  • 신비의 바닷길 체험
• 입장료: 무료 (체험 프로그램별 별도 비용 발생 가능)
• 주차 안내: 무창포항 및 해수욕장 주변 주차장 이용 가능 (주말 혼잡 예상)
• 추천 체험 및 음식: 다양한 주꾸미와 도다리 요리, 신비의 바닷길 체험
• 주변 관광지: 무창포 해수욕장, 보령 머드박물관, 대천 해수욕장

 

3️⃣ 천리포수목원 목련 축제

• 기간: 2025년 4월 9일(수) ~ 4월 24일(목)
• 장소: 충남 태안군 천리포수목원
• 주요 프로그램
  • 다양한 목련 품종 전시 및 관람
  • 목련 사진전 개최
  • 목련 차 시음회 등 부대행사 진행
• 입장료: 성인 약 9,000원 (자세한 요금은 공식 홈페이지 참조)
• 주차 안내: 수목원 내 주차장 이용 가능 (혼잡 시 대중교통 권장)
• 추천 체험 및 음식: 다양한 목련 품종 감상, 목련 차 시음회
• 주변 관광지: 만리포 해수욕장, 안면도 자연휴양림, 태안 해안국립공원

봄바다를 보며 봄꽃을 기다려보자

위 세 축제 모두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으며, 봄철 충남 서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과 신선한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서해안으로 드라이브하면서 4월에 올 봄꽃구경을 기다려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