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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링스의 즐거워지고 싶은 블로그
요즘 살아가는 이야기

장시간 드라이브할 때 시간 때우기 좋은 충청도 유머 (생각날 때마다 추가할 예정)

by 블루링스 2025.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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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식당 밥줄이 엄청 길었는데 줄이 안 줄어드니까 한 분이 하는 말:

"명 짧은 놈은 굶어 죽겠네~" 또는

"명 짧은 놈 젯밥으로 먹겠네 / 그래도 밥 생각 기분좋게 설레다 갔으니 호상이여~"

 

2. 뜨거운 거 잘 못 먹어서 호~ 호~ 여러번 부니까 친구가

"얼려 먹게?"

 

3. 파란불인데 출발 안 하니까 기사님 하는 말이

"이 놈 자네... 자는구먼..." 또는

"왜, 신호가 맘에 안 들어?" 또는

"맘에 드는 색깔이 없는겨?"

 

4. 반 친구가 싼다고 휴지 가져가는데 너무 많이 가져가니까 반장이 

"내장까지 닦는겨?"

 

5. 어디 집 놀러가서 음식이 맛 없으면

"어유, 이 집 식구들은 살이 안 찌겄슈"

 

6. 무단횡단 하는 사람들 바라보며

"뭐여? 다 산겨?"

 

7. 사원증 찍고 게이트 통과해야 되는데 계속 안 찍히자

"뭐여? 짤린겨?

 

8. 짜장면 곱배기 시켰는데 양이 적을 때

"곱은 안오고 빼기만 온 겨?"

 

9. 커피가 입에 많이 쓰면

"장희빈이 이거 먹거 디진 거 아녀~"

 

10. 남자 목욕탕에서 드라이기로 "거기"를 말리는 걸 본 아저씨가

"계란 삶아?"

 

11. 라면에 물을 너무 많으니까 옆에서 보던 친구가

"맑네, 맑어 가재도 나오겄어"

 

12. 여름에 삼계탕집에서 삼계탕 시켰는데 너무 오래 걸리니까

"아따, 사장님, 벌써 가을이여~"

 

13. 아버지가 큰 집에 갔는데 밥상에 고기가 없으니 섭섭해서

"이 정도면 토끼도 집 나가~"

 

14.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많아 괜히 탔다가 만원 될까바 고민하니

"어, 아직 8,000원이라서 괜찮여, 타!"

 

15. 집에서 밥 먹다가 혀 씹은 나를 보며 아버지가 하는 말

"고기가 부족하면 말을 허지"

 

16. 식당에서 숟가락 젓가락이 안 나오면

"여가 인도여?"

 

17. "영수증 드릴까요?" / "됐슈, 무거워~"

 

18. 고기를 덜 익히면 "솜씨 좋은 의사 오면 다시 살아나겄네"

고기를 태우면 "암걸려 죽기 딱 좋게 잘 구웠다"

 

19. 안면도에서 택시타고 갈 때 "기사님, 급하니까 되도록 빨리 가주세요"

"안면도에 금광이라도 터졌슈?"

 

20. 식구들 성묘하러 갔는데 이모들이 시끄럽게 떠들자 삼촌이

"어휴~ 엄니 시끄러워서 깨겠슈" 그러자 이모들이

"이미 깨서 옆에 있을겨~"

 

21. 어느가게에서 직원인 줄 알고 어떤 아저씨한테 뭐 물어보니까
"내가 여기 취직하면 알려줄게~"

 

22. 제사에 진심이라서 북어 대가리 방향가지고 서로 
"이 짝으로 해야 발라먹기 편하시다니께~"

"아니여 이짝이여~ "

이러시다가 한분이

"아이고 (할아버지성함)이 굶어서 두번 죽것네~"

 

23. 약속시간에 늦었더니
“내일 오는 줄 알았더니 빨리 왔네” 

 

24. 점심 먹으러 나가자니까 준비하고 있다고 기다리라고 했는데 하도 안나오니까

"야! 달 떴어!"

 

25. 화투에서 낼거 생각하느라 오래걸리는 할아버지한테 할머니가 

"뭐여 드뎌 뒤진겨?"

 

26. 좁은 곳에서 무리하게 평행주차하려하는데 앞뒤로 왔다갔다하면서 다른 차에 부딪힐까봐 너무 걱정된 나머지

"앞으로 박을지 뒤로 박을지 정하는거냐"

 

27. 차 끌고 온 사람이 술 참다참다 못참고 시키니까 이모님이 갖다주면서 "차는?" 하니까
"밀면서 가면 디야~" 

 

28. 가족 다 같이 성묘갔는데 절하기 전에 교회다니시는 고모님 찾을때
"기도하는 여자도 오라 그래라"
크게 못 웃고 어깨 들썩이는데 절할 준비 안하고 서있는 삼촌보고
"너도 교회다니냐??"

 

29. 고등학교때 맹장 수술 하고 입원중에 6인 병실에 어르신분이 계셨는데 밥을 저에게 먼저 주시니까 어르신분이 

"아니 이 병원은 장유유서가 물구나무 섰어" 

 

30. 아버지가 식탁에 발가락을 부딪치자 어머니가 던지신 한 마디
"안 다친 거 아니여?"

 

31. 회사 선임이랑 점심시간에 담배한대 피러 가는데 날씨가 유독 추웠음. 흡연장에서 어떤 남자가 반팔 반바지 맨발 차림이라 개춥겠네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사람이 안 들릴 거리까지 멀어지니까 충청도 선임이
"왜 쟤만 여름이여?"

 

32.엄마가 일본에서 신발 사러 갔을 때 시착 해보시곤 꽤 멀리까지 가시길래
"어디까지 가는겨?" 했는데 아빠가 "집 가려는 갑지"

 

33. 옛날에 운전면허 트럭으로 도로주행할때 기억이 남
우회전할때 기어를 3단 놓고 우회전 했는데 강사님이
“뭐여?!? 액션배우여?!?” 이러고 말하심.
또 1차선, 2차선 너무 왔다갔다 거리니까
“이럴꺼면 시청에다가 도로 한 차선 산다고 말혀”

 

34. 충청도 출신 우리 아빠 경상도에서 30년 사심.
그 결과 충청도의 돌려까기 화법과 경상도의 성질 급함이 합쳐짐.
아빠 고향가서 운전하다 시비가 붙었는데 상대방 차주가 정확히 "그렇게 급하면 어제 가던가!!" 이렇게 함.
우리아빠는 "천천히 가도 되면 니가 내일 가던가!!!!" 이렇게 받아치셔서 상대방 차안도 다 빵터졌음ㅋㅋ
참고로 시비걸린 이유는 80키로 자동차전용 도로 1차선에서 60키로로 옆차선 화물차랑 몇키로를 나란히 달리던 차에 하이빔 쏴서 시비걸림.

 

35. (TV라디오스타에서)

남희석: 세호야 덥지?

조세호: 네, 덥습니다.

남희석: 많이 덥다, 그렇지?

조세호: 네, 많이 덥습니다.

남희석: 넌 이럴 때 어떻게 하니?

조세호: 뭐, 덥고 그럴 땐 집에서 에어컨 키고 그러지 않을까요?

남희석: 너도 아이스크림 같은 것도 먹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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