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레트로액션1 '친구'와 '아수라'를 연결하는 '짝패' ※ 영화 초반의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16년 전에도 세상은 죽거나 나쁘거나 친구 왕재가 부고를 듣고 형사 태수는 서울에서 고향 온성으로 내려옵니다. 장례식장에는 식장 비용을 전부 대 준 필호, 동생한테 맞고 살 정도로 변변찮은 동환, 그리고 그 동생 석환도 있습니다. 태수는 왕재가 어떻게 허망하게 갔는지 궁금해합니다. 필호의 말에 의하면, 가게에서 사고친 젊은 양아치들에게 칼부림을 당했다고 말합니다. 필호의 말로는 왕재가 아무리 전직 조폭하다가 새생활을 하더라도 나이가 들어 젊은 사람 여럿이 덤비는 건 어쩔 수 없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시원찮은 느낌에 태수는 직장인 서울 경찰서가 난리통임에도 불구하고 고향에 일주일 더 묵기로 결정합니다. 태수, 석환, 필호, 동환, 왕재 이 다섯은 고등학교 때 같이 .. 2023. 5.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