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차 토요일 진행 공략

0. 카드 탐험

익숙한 시계 그림입니다. 여기까지 오셨다면 시계추를 당겨 시간 맞추는 법은 아실 겁니다. 시계추를 그림과 같이 맞추고 시계의 버튼을 누르면 달 모양이 반달로 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지하 묘지에서 반달이 그려진 묘비를 찾아가면 됩니다.

 

1. 손님: 타데우스 화이트

본인이 일을 망쳤다면서 검은 함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그는 이제 박물관의 방어를 올리든지, 검은 함을 가게에 맡겨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두 아이템 순수하게 단서만으로는 찾기 어렵습니다. 이 선택은 엔딩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타데우스 개인의 엔딩에는 삶과 죽음의 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 드레드 비방: 미묘하게 활력을 느낄 수 있으며 삶과 죽음의 균형을 나타낸다고 묘사되어 있습니다. 꽃과 해골이 묘사된 펜던트를 조사해봅시다. 참고로 게임 로딩 시 나오는 이미지가 바로 이 골동품입니다. (생존)
• 루미나: 원소의 힘을 이용하여 불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기호책을 보면 원소는 대지, 공기, 불, 물, 빛, 어둠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이런 표기가 되어 있는 골동품을 찾으면 됩니다. (사망)

2. 손님: 데이빗 체이퍼

오늘 가져다 준 편지는 익명입니다. 오지 않으면 길 건너 도서관에 기부한다고 하니 일단 도서관(26) 맞은 편의 건물로 가 봅시다. 두루마리가 있는데 해석이 필요해 보입니다. 예전에 포터가 해석을 하기 위해 가져간 골동품이 하나 있는데 바벨리아 입니다.

 

3. 손님: 안나 브라이언트

브라이직 부적을 잃어버려 대체품을 찾고 있습니다. 책에는 삼중 여신의 힘을 갖고 있다고 하니 기호책에서 삼중 여신을 찾아봅시다. 그와 비슷한 모양의 아이템을 찾으면 됩니다.

 

4. 손님: 엘리 화이트

가게 주인이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언더미어에서 발생한 일을 조사하기 위해 옥스포드에 갔다왔다는군요. 타데우스가 말한 검은 함의 이름은 '날레안의 함'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걸 갖고 있는 동생에게 화가 나 있고, 칼라리스의 기둥을 만들어 함을 파괴해야 한다고 합니다. 

 

5. 손님: 이자벨 스토우

자신에게 생긴 무력감을 없애야 한다고 합니다. 저주책에 나와 있는 저주에는 해당되지 않으니 다르게 유추해야겠습니다. 조금 비틀어서 생각해보면, 이 사람의 상태는 무력함, 혹은 약함이라고 생각할 수 있고, 그렇다면 강하게 해주거나 힘을 주는 아이템으로 대응해 보도록 합니다. 혹시 포티넌스에 힘의 기호가 있다는 걸 기억하시나요?

 

6. 손님: 수잔 언덕

블러드 벡을 요청합니다. 죽은 자와 소통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여겨졌다고 합니다. 죽음과 관련된 아이템을 추려봅시다. 혈석과 남철석을 눈에 박은 해골 펜던트가 보이시나요? 아이템에서 소리가 나오는지 확인해 봅시다.

 

7. 손님: 타데우스 화이트

검은 함이 없어졌다며 아연실색합니다.